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개발 / YTN 사이언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은 사료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이것저것 사다보니 지출이 커지기도 하지만 믿고 먹여도 될지 걱정이 크지 때문인데요,
농촌진흥청이 이 같은 고민을 덜 수 있게 일반 가정에서 반려동물의 사료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농·축산물과 수산물 307종과 17가지 영양 성분 자료를 기반으로 설계됐고, 양은 물론 가격 정보, 급여량까지 한 번에 제공합니다.
농진청은 이 프로그램이 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수입 사료 대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