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시조선족문학예술연구회 20여명 회원들이 길림시 강밀봉진 조선족농가에서 윷놀이, 전통된장담그기 등 민속체험활동을 가졌다.
길림시조선족문학예술연구회 김태선회장은 강밀봉에 거주하고있는 본 협회 리선옥부회장의 농가를 협회 전통문화기지로 선정한이래 지난겨울 김치담그기 체험행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로 되는 민속체험활동이라고 했다.
이날 즐거운 오락과 유쾌한 로동끝에 마주한 농가의 푸짐한 민속전통음식상앞에서 회원들은 저마다 사람사는 재미가 이런것이라며 엄지손을 내들었다.
/사진 어명숙 글 차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