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9일] 재정부가 29일 전국 국유기업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안정적 호전세를 유지하며 국유기업의 소득 및 이윤이 빠른 증가를 보였다고 밝혔다.
최신 데이터를 보면, 1월과 2월 국유기업 이윤액이 3018억 6천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40.3% 증가했다. 국유기업 영업소득액은 7조 2359억 8천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하고, 이중 중앙기업이 전년 대비 15.5% 증가하고, 지방의 경우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업종별 이윤을 살펴보면, 1월과 2월 석유가스, 석탄, 철강 등의 작년 같은 시기 적자를 본 업종들이 전부 흑자로 돌아섰고, 교통, 전자, 경공업 등 업종은 전년 대비 이윤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반면 기계 및 전력 등 업종은 전년 대비 이윤 하락폭이 컸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3월 29일 0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