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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친다! 중국 항저우 중의약大 2학년 여학생의 ‘노트’

[기타] | 발행시간: 2017.04.01일 09:25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일] 최근 저장중의약대학(浙江中醫藥大學) 임상의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필기한 노트가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학생은 관절, 조직, 세포 하나하나를 아주 생동감 있게 그려 놓았다. 수업 시간에 노트 필기를 하는 과정은 마치 인쇄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손으로 그린 완벽한 모습의 인체해부도와 면역학, 해부학 노트 역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펑옌페이(馮燕飛)는 같은 학년의 다른 학생들처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기보다는 학교의 표본실에서 공부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표본실에서 공부를 하면 인체 기관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녀는 인체의 기관을 그릴 때 항상 대자연의 정밀함에 감탄을 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사람 머리의 접형골 등은 아주 복잡하고 이상하게 생겼지만 그 정교함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그것을 그릴 때마다 강한 만족감이 든다고 한다. 펑옌페이는 예습을 할 때 그림을 그려가며 공부하면 많은 것을 쉽게 기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생생한 그림을 그리는 그녀지만 그녀는 전문적인 미술 훈련을 단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절강온라인(浙江在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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