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단합해 교류,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연변(연길)무역협회와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가 힘을 합쳤다.
3월 31일, 연변(연길)무역협회와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는 연길 고려원식당에서 자매결연의식을 가지고 향후 지속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뉴대관계를 지속하기로 했다.
의식에서 연변(연길)무역협회 남룡수 회장은 "과기대(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속에 옥타의 그림자가 있고 옥타 속에 과기대 AMP총동문회의 영향력이 있다. 두 협회는 힘을 합쳐나가면서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야 하고 또 지역사회의 진흥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림룡춘 회장은 "지금까지 조선족들이 뭉쳐 많은 일들을 해왔다. 두 협회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배우고 공조하면서 우리 민족사회에 좋은 일을 더 많이 해야 한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호상 발전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변(연길)무역협회 남룡수(우) 회장과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림룡춘(좌) 회장은 각 협회를 대표해 협의서에 서명했다.
협의서에 따르면 쌍방은 협회간의 교류,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서로 신뢰하고 우의를 다져가며 경제, 무역, 문화, 인적자원 교류 등 면에서 협력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