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 항구는 캄보쟈의 가장 중요한 통상구이다. 이곳에는 캄보쟈에서 가장 큰 경제특구인 시하누크 경제특구가 설치되여있다. 일대일로 창의와 중국기업의 협조하에서 시하누크 경제특구 인민들의 생활은 날따라 향상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캄보쟈 수도 쁘놈뻰에서 4시간 남짓이 운전하면 시하누크 경제특구에 진입할수 있다. 10년전 이곳은 잡초가 무성하고 물과 전기, 도로가 통하지 않았다.
2007년 4월, 중국의 홍두그룹은 량국 기업들과 손잡고 이곳에서 계획총면적이 11.13평방킬로메터에 달하는 시하누크 경제특구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는 캄보쟈 전국적으로 가장 큰 경제특구이다. 프로젝트가 가동된 초반에 현지촌민들은 썩 달가와하는 눈치가 아니였다. 시하누크 특구의 창업자들은 가구마다 찾아다니며 현지 촌민들과 소통했다. 이들은 특구가 운영된후 길어서 3달이면 소 한마리에 상당한 돈을 벌수 있다고 언약했다.
10년의 노력에 힘입어 시하누크 경제특구 건설은 점차 규모를 갖추었다. 제1기 5평방킬로메터의 공업단지는 건설된후 토지가치는 전보다 10배이상 뛰여올랐다. 현재 특구에는 109개 기업들이 입주한 가운데 자본리익률은 10%이상에 달했다.
자체발전을 추진하는 한편 중국기업들은 당시의 언약을 리행했다. 몇년래 현지 주민들의 생활에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통계에 따르면 70%이상에 달하는 현지 가정의 성원들이 특구에서 일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무석시와 시하투크시는 친선도시협의를 체결했고 강소성과 시하투크성도 친선협력비망록을 체결했다. 시하누크 특구의 협력상생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하누크 특구는 이미 쾌속발전의 궤도에 진입했다. 특구에 입주한 109개 기업중에는 중자기업외에도 유럽과 아메리카, 일본, 한국 그리고 캄보쟈 현지기업들이 망라되여 있다. 기업들은 주로 방직의류, 오금기계전자, 가방가죽제품 등 로동밀집형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미 현지를 위하여 만6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금후 특구는 규모를 한배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때가 되면 300개 기업이 특구에 입주하여 8만개 내지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