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이란 자리프 외무장관, 수리아 알무알렘 외무장관이 14일 모스크바에서 회담했다. 세나라 외무장관은 미국이 수리아에 군사적 타격을 가한 행위와 화학무기습격조사, 수리아 평화담판, 합동반테로 등 의제를 둘러싸고 토의했다.
회담후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세나라 외무장관은 이달 7일 수리아 공군기지에 군사적 타격을 입힌 미국의 행위를 침략행위라고 의견을 모았고 미국의 이러한 행위는 국제법과 “유엔헌법”을 엄중하게 위반했다고 표했다.
세나라 외무장관은 수리아 주권을 존중하고 긴장세를 초래하는 행위를 하지말것을 미국과 기타 동맹국에 촉구했다.
세나라 외무장관은 화학무기금지소조 지도하에 조사소조를 성립하고 이달 4일 발생한 수리아 화학무기습격사건에 대해 철저하고 객관적이며 공개적인 조사를 진행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