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공항그룹 1분기 려객수546만 7천명 동기대비 13.2% 증가
*1분기 리착륙비행수 4만 2051차
*계서 등 신 개항 공항 증가폭 커
* 학강, 호림, 수화 공항 건설 예정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항공운송이 서민화 되면서 근년 흑룡강성 항공업은 지속되는 호황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흑룡강성공합그룹은 비행기 총 4만2051차 리착륙하여 려객 546만 7천명 , 화물 3.1만톤 운송하면서 리착륙수, 려객수, 화물운송량이 각각 동기대비 7.3%, 13.2%, 3.3% 증가했다.
흑룡강성 공항 분포도.
1분기 할빈, 치치할, 목단강, 흑하, 막하, 대경, 계서, 쟈그다치 등 8개 공항은 보다 좋은 발전세를 보이며 모두 동기대비 려객수 두자리수 증가률을 이룩했다. 할빈공항이 연 466만 5천명 운송하여 동기대비 13% 증가, 치치할공항이 연 10만 7천명 운송하여 동기대비 14.5% 증가, 목단강공항이 연 20만 6천명 운송하여 동기대비 13.9% 증가, 대경공항이 연 15만 5천명 운송하여 동기대비 42.4% 증가, 흑하공항이 연 3만 9천명 운송하여 동기대비 14.2% 증가, 계서공항이 연 5만 8천명 운송하여 동기대비 23%증가, 막하공항이 연 1만 8천명 운송하여 동기대비 16.9% 증가, 쟈그다치공항이 연 3만 4천명 운송하여 동기대비 11.5% 증가했다.
지금 흑룡강성내에는 할빈, 치치할, 목단강, 흑하, 막하, 대경, 계서, 쟈그다치, 가목사, 이춘, 부원 등 11개 공항이 있다. 공항수는 전국에서 사천성과 나라히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할빈공항 구건홍보실장은 “지금 흑룡강성은 중국국제항공, 남방항공, 동방항공, 한국 아시아나항공, 러시아 스우랄항공 등 국내외 46개 항공사가 운항을 하고 있는바, 국제 국내 항선이 총 217개이고 96개 도시와 통항하고 있다. 오래잖아 오대련지, 수분하, 건삼강(建三江) 세 공항이 운영에 들어가면 공항이 총 14개로 고밀도 항공망이 형성되고 예산중인 학강, 호림, 수화 등 세 공항까지 건설되면 전성 각지는 2시간권에 진입하게 될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