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4일]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연출 김진우) 제작진은 24일 권상우(하완승 역)가 사람들 앞에서 마이크를 쥐고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주 설옥(최강희)가 완승에게 호순(전수진)이 납치될 것이라며 함께 찾아 나설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완승이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으로 마이크 앞에 서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완승은 해변가로 보이는 장소에서 밴드의 보컬로 버스킹을 하고 있다. 단순히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는 표정이 너무도 진지하고 심각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지난주 거친 야생남에서 깔끔한 댄디남으로 깜짝 변신한 권상우가 이번 주에는 버스킹 가수로 변신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추리의 여왕> 7회는 26일(월)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