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장쑤(江蘇, 강소)성 쉬이(盱眙)현의 한 가재 요리 전문점, 요리사가 가재 요리를 만드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8일] 기온이 올라가면서 ‘중국 가재의 고향’ 장쑤(江蘇, 강소)성 쉬이(盱眙)현의 신선한 가재들이 시장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가재는 스싼샹(十三香, 여러 종류의 향신료가 첨가된 조미료), 마라(麻辣, 맵고 얼얼한 맛), 다진 마늘 등 각종 조미료로 요리되어 길거리에 등장했다.
쉬이현은 화이허(淮河) 강 하류, 훙쩌(洪澤) 호 남안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의 가재 양식 면적은 21만 묘(畝, 면적 단위: 1묘는 약 666.67㎡)에 달하며 연간 가재 생산량은 30만 톤에 달해 가재 요리는 이곳만의 특유의 먹거리로 발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