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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16년간의 도피생활끝에 결국...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4.28일 08:32

16간의 도피생활이 막을 내렸다.

4월 27일부터, 석이군 등 8명은 하남성 정주시 중급인민법에서 강탈죄, 총기 비법판매죄로 심판을 받고 있다.

1999년 12월 5일, 5명 혐의분자들은 총을 소지하고 정주시합작은행 분행에 쳐들어가 208만원을 강탈하고 도주했다. 그 과정에 2명이 중상을 입업다. 돈을 강탈하기까지 전반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5분 미만이였다. "12.5"강탈사건은 전국을 들썽케 했다.

16년이 지난 지금 강탈사건에 동참한 5명이 모두 법망에 걸려들었으며 체포 당시 주범 석이군은 억만장자였다고 한다. 그는 1998년부터 2004년까지 6년동안 5차례나 강탈행위를 벌였다.

석이군(55세)은 체포되기 전까지만해도 두개 회사를 경영하는 보스였다. 그렇다면 석이군은 언제부터 이렇게 흙탕물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을가?

석이군은 초중을 졸업하고 1980년 정주시 모 건축회사에서 막일을 했다. 1983년부터 점차 건축일을 도급맡으면서 보스로 등극했다고...그가 지은 집은 품질이 좋아 견본주택으로 되기도 했다. 1996년 3개 부동산개발회사에서 200만원에 달하는 건축비용을 지불하지 않아 회사운영이 어렵게 되였다.

"나한테 총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가? 총앞에선 고분고분 말을 듣겠지?"

그때로부터 그는 총기 수소문에 나섰다. 헌데 총기를 구매하기는 커녕 랍치를 당했고. 20만원을 주고서야 겨우 풀려났다. 그중 18만원은 부모님이 여기저기에서 꾼 돈이였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시달리게 되자 그는 돈을 강탈하고픈 욕망이 생기게 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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