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한 여행객이 푸젠(福建, 복건)성 취안저우(泉州, 천주)시 펑쩌(豐澤)구 쉰푸(蟳埔)촌의 굴 껍데기 집을 둘러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일]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발원지인 취안저우(泉州, 천주)항의 북쪽 연안에 위치한 푸젠(福建, 복건) 취안저우 쉰푸(蟳埔)는 예전에 수많은 상선들의 출발지였다. 이런 상선들은 주로 비단, 찻잎, 도자기 등의 화물을 세계 각지로 실어 날랐다. 한편 돌아가는 길에 선박에 남아 있는 굴 껍데기가 마을 주민들의 건축재료가 되기도 했다. 굴 껍데기로 만든 집은 빗물이 고이지 않고, 벌레 걱정이 없으며,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 현지의 명물이 되었다.
4월 24일, 푸젠(福建, 복건)성 취안저우(泉州, 천주)시 펑쩌(豐澤)구 쉰푸(蟳埔)촌에서 한 여행객이 굴 껍데기 집을 둘러보고 있다.
얼마 전, 100여 년 동안 보존되어온 쉰푸촌의 굴 껍데기 집이 취안저우시 문물보호단위(文物保護單位)로 지정된 한편, 현지 정부도 굴 껍데기 집의 탐사 및 보호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번역: 김미연)
이는 4월 24일 푸젠(福建, 복건)성 취안저우(泉州, 천주)시 펑쩌(豐澤)구 쉰푸(蟳埔)촌에서 촬영한 굴 껍데기 집의 모습이다.
이는 4월 24일 푸젠(福建, 복건)성 취안저우(泉州, 천주)시 펑쩌(豐澤)구 쉰푸(蟳埔)촌에서 촬영한 굴 껍데기 집의 모습이다.
4월 24일, 푸젠(福建, 복건)성 취안저우(泉州, 천주)시 펑쩌(豐澤)구 쉰푸(蟳埔)촌에서 한 마을 주민이 굴 껍데기 집을 만들 때 사용된 굴 껍데기를 보여주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