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일전에 국가통계국에서 대외에 공포한 "2016년 농민공조사보고"(이하 "보고"로 간칭)에 의하면 2016년말에 이르기까지 농민공 총량은 28171만명에 달하여 지난해에 비해 1.5% 상승했으며 증가속도가 지난해에 비해 0.2% 빨라졌다. 이는 2011년 이래 농민총수량 증장폭도가 처음으로 확대한것으로 된다. 농민공 월평균수입은 3275원에 달한다.
이른바 농민공이란 호적이 농촌에 있지만 본지에서 비농산업에 종사하거나 외지에서 취업한지 6개월 및 이상이 되는 로동자를 말한다.
"보고"에서는 2016년 우리 나라 농민공 총량이 계속 증가되였는데 증가량은 주로 본지 농민공에서 왔다고 지적했다. 본지 농민공은 호적이 있는 향진지역 이내에서 취직한 농민공을 말한다. 2.8억명을 넘은 농민공대군중 본지 농민공은 11237만명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3.4% 증가했으며 증가속도가 지난해에 비해 0.7% 빨라졌다. 이 부분 증가량이 새로 증가한 농민공의 88.2%를 차지한다. 외지에서 일하는 농민공중 도시에 진입한 농민공이 13585만명이 되는데 지난해에 비해 157만명이 감소되고 1.1% 하락했다. 지역에 따라 대비해보면 서부지역 농민공수량의 증가속도가 가장 빠르며 흡수능력도 점차 증강되고있다."보고"에서는 1980년 및 이후에 출생한 신세대 농민공이 점차 농민공의 주체로 되였으며 전국 농민공 총량의 49.7%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전체 농민공중 배우자가 있는 농민공이 77.9%를 차지하며 남성이 65.5%를 차지한다. 농민공은 의연히 청장년이 위주이지만 그 비례가 계속 내려가고있다. 평균 년령으로부터 볼 때 2016년 농민공 편균년령은 39세로서 지난해에 비해 0.4세 제고되였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