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4월말까지 중국의 외환보유규모는 3조 295억달러에 달해 연속 3개월째 반등하고 있습니다.

국가외화관리국 관계자는 4월 중국의 국제적 자금유동이 계속 균형상태로 흐르면서 외환수급이 기본적인 균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데이터에 의하면 4월말, 중국의 외환보유 규모는 3월말에 비해 증폭이 0.7%에 달하는 204억 달러가 증가되어 연속 3개월째 반등하고 있습니다.

외화관리국 관계자는 4월, 중국의 국제적 자금유동이 균형상태로 흐르면서 외환수급이 기본적인 균형세를 유지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달러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가절상된 비달러화의 자산가격이 다소 상승한 등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외환보유 규모가 반등했다고 했습니다.

관계자는 향후 중국의 공급측 구조적 개혁이 심도있게 추진되면서 중국의 경제가 안정속에서 양호하게 발전하는데서 기초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인민폐 환률이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하며 국제적인 자금유동이 균형상태로 흐르는 등 요인들로 인해 외환보유규모가 더 한층 안정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