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대학의학원(浙江大學醫學院) 부속 제2병원의 량팅보(梁廷波) 부원장이 장기운송 헬리콥터를 타고 샤오산(蕭山) 국제공항으로 갈 준비를 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5월 8일] 5월 4일 저장(浙江, 절강)성에서 베이징(北京, 북경)까지 목숨을 건 레이스가 펼쳐졌다. 한 젊은 여성의 장기를 실은 헬리콥터와 민항기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움직인 것이다.
저장성에서 헬리콥터를 이용해 장기를 운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헬리콥터와 민간항공사의 도움으로 성공한 이번 사례는 중국에서 공개적으로 보도되지는 않았다. (번역: 은진호)
샤오산(蕭山) 국제공항에 도착한 헬리콥터, 이곳에서 장기가 전달되었다.
이식수술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
5월 3일 새벽 저장대학의학원(浙江大學醫學院) 부속 제2병원 뇌의학과 후잉훙(胡穎紅) 주임이 이식팀과 함께 자싱(嘉興)시 제1병원을 찾아 장기기증 전, 환자에 대한 마지막 평가를 진행하는 모습
샤오산(蕭山)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헬리콥터가 저장대학의학원(浙江大學醫學院) 부속 제2병원으로 향하는 모습
베이징(北京, 북경)으로 가는 장기를 실은 CA1711 여객기의 모습
저장대학의학원(浙江大學醫學院) 부속 제2병원 장기이식센터의 의료진들이 수술실에서 준비를 하는 모습
의료진들이 수술 도구와 재료 등을 검사하는 모습
장기가 저장대학의학원(浙江大學醫學院) 부속 제2병원 수술실에 안전하게 옮겨지고 나서 왕젠안(王建安) 원장이 기자 인터뷰를 하는 모습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