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트럼프 탄핵확률' 60%로 급등…FBI국장 해임 여파

[기타] | 발행시간: 2017.05.11일 13: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아일랜드 도박사이트 "임기 내 탄핵 가능성, 60%"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기간 자신의 캠프와 러시아 유착 의혹을 조사 중인 연방수사국(FBI) 제임스 코미 국장(56)을 해임한 뒤 도박사이트에서 트럼프의 탄핵 확률이 급등했다고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일랜드 도박사이트 '패디 파워'(Paddy Power)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중 탄핵 베팅에서 배당률은 종전 2/1(2배)에서 이날 4/6(약 0.67배)으로 재설정됐다.

배당률 2/1은 걸었던 돈의 2배를 받는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10만원을 걸면 트럼프가 탄핵되면 추가로 20만원을 받는다는 의미다. 4/6은 6만원을 걸면 추가로 4만원을 얻게되는 것이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탄핵 확률은 높아진다. 4/6은 60% 확률이라고 AFP는 전했다.

'패디 파워'의 홍보 담당자 루이스 데비는 이날 배당률 급락과 관련해 "코미 국장의 해임 소식 때문으로 보고 있다"며 배당률 4/6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가장 낮은 수치다"고 말했다.

영국의 도박 업체 벳페어(Betfair)의 홍보 담당자 나오미 토텐은 코미 국장의 해임으로 고객들이 트럼프의 탄핵이 돈을 적극적으로 걸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수만 파운드를 베팅하려는 사람도 있다"면서 코미 국장의 해임 뒤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에 퇴출될 것이란 배당률은 9/1(9배)에서 3/1(3배)로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국정 운영 지지율은 또 다시 30%대로 내려 앉았다. 미국 퀴니피악 대학교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달 지지율은 지난달에 비해 4%포인트(p) 하락한 36%였다. 퀴니피악 대학 조사 결과 취임 초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이날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 국장을 해임한 것과 관련해 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은 움직임은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해임을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시절 '토요일 밤의 대학살'에 비유했다. 토요일 밤의 대학살이란 닉슨 전 대통령이 워터게이트 수사를 맡은 특별검사를 직접 해임하면서 자신에 대한 하야 요구를 촉발한 사건을 가리킨다.

allday33@

출처: 뉴스1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14%
30대 14%
40대 29%
50대 14%
60대 0%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0%
30대 29%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김정은 맥주, 트럼프 티셔츠…마케팅 '후끈'

김정은 맥주, 트럼프 티셔츠…마케팅 '후끈'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의 이름을 딴 '김정 에일(Kim Jong Ale)' 맥주, 고깔모자를 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까지.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김정은-트럼프 헤어스타일

황선홍 감독은 스포츠서울과의 단독 인터뷰서 어떤 얘기를 했나?

황선홍 감독은 스포츠서울과의 단독 인터뷰서 어떤 얘기를 했나?

연변FC 사령탑에 새로 선임된 황선홍감독은 지난 21일 스포츠서울과 단독 인터뷰를가졌고 22일 스포츠서울은 “내가 연변FC 선택한 이유는…책임감이 크다"는 제목의기사를 내보냈다. 이하는 기사 원문이다. [황선홍 단독인터뷰①]"내가 연변FC 선택한 이유는…책임감이 크

푸틴, 련일 강경발언…“미국이 원한다면 ‘꾸바 미사일 위기’ 재현”

푸틴, 련일 강경발언…“미국이 원한다면 ‘꾸바 미사일 위기’ 재현”

블라디미르 푸틴 로씨야 대통령은 중거리핵전력조약(INF) 탈퇴를 선언한 미국에 련일 강경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조치에 따라 과거 미국과 쏘련이 핵전쟁 직전까지 갔던 ‘꾸바 미사일 위기’가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19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