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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대변인, 美·韓 등 나라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대표 파견할 것이라고 밝혀

[기타] | 발행시간: 2017.05.13일 10:39

(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5월 13일] (쑨천첸(孫辰茜)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 질문에 응답하면서 美·韓 등 나라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는 관련 인원 현황을 소개했다.

겅솽 대변인은 “‘일대일로’ 구상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구상이고 우리는 각 측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아는 바에 의하면, 매튜 포팅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별보좌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태평양 담당 선임보좌관이 대표단을 거느리고 포럼의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겅 대변인은 박병석 한국 국회의원, 전 국회부의장이 한국 정부의 대표로 중국을 방문하여 정상포럼에 참석할 예정이고 “중한 쌍방은 이번 방문의 안배에 관해 의사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겅솽 대변인은 영국과 독일의 지도자는 정상포럼 참석에 적극적인 의향을 전달했지만 국내 정치 일정상 참석이 어려운 관계로 영국 측은 필립 하몬드 재무부 장관을 테리사 메이 수상의 특사로, 독일은 브리기테 치프리스 경제부 장관을 독일연방정부와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특별대표로 참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장피에르 라파랭 프랑스 전 총리, 참의원 외교국방무장역량위원장은 프랑스 대통령의 대표로 포럼에 참석, 일본은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총무회장이 대표단을 인솔하여 정상포럼의 관련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 밖에, 유르키 카타이넨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 부위원장도 이번 정상포럼의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얼마 전 겅솽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29명의 외국 정상과 정부 수뇌, 그리고 유엔(UN) 사무총장을 비롯한 3명의 국제기구 책임자가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지도자 원탁회의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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