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5일] 5월 10일 간쑤(甘肅, 감숙)성 쑤베이(肅北) 몽고족(蒙古族)자치현 옌츠완(鹽池灣)향 댜오얼리지(雕爾力吉)촌에서 여름철 궈러진(郭勒金) 아오바오(敖包) 제사행사가 개최됐다. 제사의식이 끝난 후 경마, 솨이자오(摔跤, 레슬링과 비슷한 중국 전통 경기), 줄다리기, 몽고족 장기 등 나다무(那達慕, 나달모) 경기들이 이어졌다.
아오바오 제사는 몽고족 전통의 종교적 풍습으로 매년 초원에서 풍성하게 진행되며 당일 좋은 날씨, 평안, 복 등을 기원한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