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전진(齐前进) 중국 주 시리아 대사와 사브니 시리아 계획 및 국제협력서 서장은 15일 각기 양국 정부를 대표해 중국측이 시리아측에 무상원조의 경제기술협력 협정과 긴급 식량원조를 제공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제전진 대사는 축사에서 이번에 체결한 두 협력문건은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실시하는 조치로서 중국과 시리아 양국의 우호협력을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시리아가 "일대일로" 협력을 전개하는데는 여러가지 유리한 조건이 있다면서 양국은 앞으로 시리아 재건, 경제무역, 문화교류 등 영역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사브니 서장은 시리아 정부를 대표해 중국정부와 인민이 장기적으로 시리아 인민에게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한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창의는 여러 발전도상나라로 하여 혜택을 보게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일대일로" 틀내에서 중국측과의 여러 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2월 중국 정부는 시리아측과 무상원조의 경제기술 협력협정을 체결했고 또 3월에 시리아의 한 군부측 병원에 일부 의료기재를 기증해 현 시리아가 직면한 경제난국과 인도주의 수요를 완화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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