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신화통신] 미국 백악관이 10일 발표한데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방문 온 세르게이 라브로프 로씨야 외무장관을 회견한 자리에서 로-미 관계를 개선할데 대해 강조했다.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로씨야가 중동 및 기타 지역 충돌 해결 방면에서 보다 광범위한 협력을 진행할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자신은 미국과 로씨야 관계를 개선할 용의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로씨야가 수리아 충돌을 종료시키는 면에서 협력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계속해 관련 문제 해결에 참여할것이라고 밝혔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도 같은 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과 회동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량측은 우크라이나와 수리아 문제, 전략안정을 망라한 기타 량자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론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성명에 따르면 수리아문제와 관련해 량자는 유엔 주도하의 수리아 정치행정을 지지한다고 재천명했다.
우크라이나문제와 관련해 렉스 틸러슨 장관은 로씨야측이 우크라이나문제에서의 행위를 개변하지 않는 한 미국은 계속 로씨야에 대한 제재를 보류할 것이라고 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