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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 트럼프 캠프와 로씨야 내통 의혹에 대한 특검 임명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5.19일 10:10
미국 로젠 스타인 법무부 차관은 17일, 로버트 뮬러 련방수사국 전 국장을 특별 검사로 임명하고, 뮬러 전 국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로씨야의 내통 의혹을 책임지고 조사할것이라고 밝혔다. 뮬러는 이날 임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로젠 스타인 법무 차관은 이러한 결정을 내린것은 범죄가 발생했거나 공소가 결정되였다는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특검 임명은 이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는것으로 공중의 리익에 부합된다고 설명했다.

미국 법률에 따르면, 한가지 사건과 법무부 관원이 잠재적인 리익충돌이 있을때 법무부는 특별 검사 한명을 임명해 사건을 조사해야 한다. 특별 검사는 일반 법무부 검사보다 더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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