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4일] KBS2 ‘해피투게더3’의 500회 특집에서는 출연자가 지인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어 촬영장으로 불러내는 추억의 코너 ‘보고싶다 친구야’가 방송된다. 기존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과 새롭게 합류할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등 연예계 사조직 ‘조동아리’ 멤버들이 출연한다. 박수홍은 해외 스케줄로 불참해 아쉬움을 전했다.
최근 이뤄진 녹화에서 김용만은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박명수 빠져! 쭉쭉 가서 빠지면 돼!”라며 포문을 열었고, 박명수는 “상도덕이 없다”고 발끈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조동아리’는 앞으로 유재석과 함께 ‘해피투게더’의 후반부를 이끈다.
사진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