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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솜씨’ 전승해 치부의 길로 나아가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5.26일 09:06

5월23일, 부시란(卜喜蘭∙오른쪽)이 이웃 주민에게 자수작품 창작 기법을 설명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란(李然)]

[촬영/신화사 기자 리란(李然)]

[촬영/신화사 기자 리란(李然)]

[촬영/신화사 기자 왕펑(王鵬)]

[촬영/신화사 기자 왕펑(王鵬)]

올해 67세의 부시란은 닝샤(寧夏) 룽더(隆德)현 쭌안(尊安)향 마핑(馬坪)촌에 산다. 그녀는 평상시에는 밭에 시호와 감자를 심고, 농한기에는 집에서 자수작품을 창작한다. 룽더현 농가 자수는 수백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투수(堆繡)와 타수(剁繡) 작품은 순박하고 색채가 아름답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영향으로 자수를 접하기 시작한 부시란은 오랫동안 배운 자수를 기반으로 2013년 닝샤 회족자치구급 무형문화유산 부문 대표 전승자로 선정되었다. 부시란이 창작한 자수작품이 점점 유명해지면서 시장의 각광을 받고 있다. 부시란은 자수 수공예를 자신의 자녀들과 주위의 이웃들에게 전수해 그녀의 ‘금솜씨’로 모두가 함께 빈곤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는 길로 이끌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란(李然)]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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