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31일] 5월 27일, 상무부 협력사(司) 책임자는 1-4월 중국 대외투자 협력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1-4월 중국 경내 투자자는 세계 137개국과 지역의 2,583개 해외기업에 작년 대비 56.1% 하락한 누계 263억 7천만 달러의 비금융 부문 직접 투자를 진행했다. 4월 한 달 해외직접투자는 58억 3천만 달러로 작년 대비 70.8% 하락했다.
해외도급공사 완성거래액은 393억 6천만 달러로 동기 대비 0.5% 하락했고, 신규 계약액은 618억 1천만 달러로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4월 한 달 완성 거래액은 101억 달러로 동기 대비 6.7% 증가했고, 신규 계약액은 188억 5천만 달러로 동기 대비 48.1% 증가했다.
해외직접투자 국가별 분포를 살펴보면 1-4월, 45개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참여국가에 신규 투자를 했고, 비금융 부문 직접 투자 합계는 39억 8천만 달러로 같은 기간 총액의 15.1%를 차지했고,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p 상승했다.
도급공사를 살펴보면, 1-4월 중국 기업이 61개 ‘일대일로’ 참여국가에서 신규 체결한 해외도급공사 프로젝트 계약은 1862건, 신규 계약액은 318억 5천만 달러로 같은 기간 중국 해외도급공사 신규 계약액의 51.5%를 차지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5월 29일 0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