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영국 런던 바킹 지역, 용의자(가운데) 1명이 경찰에게 잡혀가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5일] 6월 4일 영국 경찰 당국에서 지난 3일 저녁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의 용의자 12명을 체포했고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6월 4일 영국 런던 바킹 지역, 현지 경찰들이 용의자를 데리고 현장을 떠나고 있다.

현지시간 6월 3일 영국 런던에서는 3차례의 테러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 당국은 앞선 2차례의 공격은 테러 습격이라고 밝혔지만 3번째 공격은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런던 경찰 당국은 당일 성명을 통해 런던브리지 부근에서 테러가 발생한 후 런던 바킹 지역을 급습해 12명의 사건 관련 용의자를 체포했고 계속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6월 4일 영국 런던 바킹 지역, 한 여성이 경찰에 잡혀가고 있다.

3일 저녁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로 총 7명의 사람이 죽었고 48명이 부상을 당했다. 테러 당시 현장에서 3명의 용의자는 경찰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으며 현지 경찰 당국은 4명의 경찰이 사건 현장에서 부상을 당했는데 그중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번역: 은진호)

6월 4일 영국 런던 바킹 지역,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