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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상해협력기구 극단주의 반대협약> 국제 반테러 위해 기여할 것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6.12일 18:48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상해협력기구 아스타나 정상회의 기간 국제테러타격에 관한 성명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상해협력기구 극단주의 반대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국제 반테러 투쟁에서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수반 이사회 제17차 회의가 최근 아스타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각 측이 체결한 <상해협력기구 극단주의 반대협약>은 상해협력기구 전체 성원국들의 안보를 확보하고 관련부처간 협력의 효율성을 제고하며 이 분야의 관련입법을 보강하는데 취지를 두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대답하면서 육강 대변인은 세계적으로 안보정세가 복잡다단하고 극단주의 사조가 만연하며 테러활동이 새롭게 활성화되어 역내 나라들의 안전과 인민들의 생명재산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배경하에서 상해협력기구 아스타나 정상회의 기간에 국제테러 타격성명을 발표하고 <상해협력기구 극단주의 반대협약>을 체결한 것은 테러와 분리주의, 극단주의 등 '3대 악'을 타격하려는 상해협력기구 나라들의 확고한 의지를 두드러지게 보여주고 상해협력기구 법집행 안보협력의 법률적 기반을 다진 것으로써 각 측의 협력심화에 이롭고 국제 반테러투쟁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스타나 정상회의 기간 습근평(習近平) 중국 주석은 중국측이 2018년 6월 중국에서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다고 선포하고 의장국을 담임하는 중국측의 업무 구상에 접목해 정치와 경제, 안보, 인문, 메커니즘 건설 등 분야에서 장기적 선린친선협력조약의 향후 5년간의 실시요강과 "3대 악"타격의 향후 3년간 협력요강 등 일련의 중요한 제언과 조치를 제출했습니다.

중국측이 의장국을 담임하는 기간 상해협력기구의 업무 추진에서 어떤 구상이 있는가 하는 물음에 육강 대변인은 중국은 직책을 참답게 이행하면서 각 측과 함께 상해협력기구가 계속 건전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상해협력기구가 역내 안보와 안정을 수호하고 공동발전 및 번영을 추진하는 공동사업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게 하고 각 나라 인민들에게 더 실제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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