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2일과 13일,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육연수부에서 주최하고 할빈시교육학원 민족교연부와 상지시조선족중,소학교에서 주관한 '2017 전성 정보기술과 한어과 교수 융합 세미나 '가 상지시조선족중,소학교에서 열렸다.
2016년 10월 목단강시조선족중,소학교에서 열렸던 전성 정보기술과 한어과 교수의 효과적인 융합세미나에 이어 중점과제인 '조선족중소학교 이중언어 교수와 정보기술 융합의 효과적인 책략연구'를 가동하고 '흑룡강소수민족중소학교 한어과교수 과학연구팀'건설을 일층 추진하며 정보기술과 한어과 교수의 효과적인 융합을 탐구, 토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다각도 다층차로 정보기술과 한어과 교수의 융합을 탐구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회의였다. 또한 정보기술과 한어과교수의 효과적인 융합을 실시하는 책략을 일층 깊이있게 탐구하고 국가에서 실시하는 '인터넷+'전략방침을 관철, 집행하는 중요한 조치이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지시조선족중학교 김경애교원의 '6월,바다를 보러 가자',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최혜영교원의 '공성계'등 4명 중, 소학교 교원의 참관수업을 진행하고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정화숙교원의 '병구식별',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진련희교원의 '래일 다시 연습해요'등 10명 교원의 우수작품을 현장에서 전시했으며 녕안시조선족중학교 김계향교원의 '정보기술로 한어과지혜수업을 돕는다'등 5개학교 5명 교원의 정보기술응용 경험교류 소개가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육연수부 박태수교연원이 '정보기술과 한어과교수의 효과적인 융합의 추진책략'이란 주제 강좌를 진행했다. 그는 2016년 6월 과제실시 이래의 단계적 성과를 총화하고 이번 세미나 내용중에 나타난 우수한 점과 부족점을 상세하고 분석했으며 향후 노력할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전략적 안목으로 국가의 '인터넷+'전략에 대응해 정보기술과 학과 교수의 깊이있는 융합을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성 각지의 민족교연부 주임 및 교연원, 민족 중소학교 책임자와 한어과 중견교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규모와 규격면에서 모두 높은 수준을 자랑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