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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명주의 밤(东方明珠之夜) 홍일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6.15일 10:34
한류TV서울 이제는 바이스퉁(BesTV,百视通)과 함께 한다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6월 12일,상하이국비페스티발의 일환으로 동방명주신매체주식유한공사(东方明珠新媒体股份有限公司)는 두번째의 “동방명주의 밤(东方明珠之夜)을 상하이에서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인터넷 관련 회사, 영화엔터테인먼트 회사, 인터넷 상거래 사이트, 게임, 광고, 문화, 지방특산품 생산회사 등 600여개 업체가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 번 동방명주의 밤 현장은 동방명주의 새로운 로고를 발표하고, “엔터테인먼트+(娱乐+)” 시대의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 행사에 초대 받은 99%의 참가자들은 현재 동방명주 또는 그 산하의 회사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합작관계의 회사들이지만, 유일하게 미래의 협력 파트너사로 선정된 ㈜한류TV서울이 한국 기업으로서는 또한 유일하게 이 행사에 참가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상하이미디어그룹(SMG, Shanghai Media Group) 총재이며, 상하이방송국 국장, 그리고 동방명주의 동사장인 왕지엔쥔(王建军)은 축사를 통하여 “동방명주의 모회사(母公司)인 상하이미디어그룹(SMG)은 우리의 신매체 플랫폼인 바이스퉁(百视通, BesTV)의 콘텐츠와 서비스 융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엔터테인먼트+(娱乐+)” 시대를 대비하여 동방명주의 콘텐츠 창작지원 및 지적재산권의 체계를 확립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동방명주의 가입자 현황을 살펴보면, 바이스퉁의3200만 유료 IPTV 가입자가 있으며, 1980만의 OTT가입자, 그리고 5200만의 유선방송(SITV) 가입자, 그리고 1000만이 약간 넘는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가 있다.

  뿐만 아니라 동방명주의 홈쇼핑 등록 가입자는 1000만, 동방명주 송신탑 방문객수는 1년 평균 530만 이며, 벤츠문화센터(奔驰文化中心)의 공연 관람자 수는92만에 이르며, 호텔을 이용하는 외부인들은 약 25만명에 이른다.

  크게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 이용자는 약 1.2억 가입자에 육박하고, 홈쇼핑 이용자가 1000만, 그리고 내방객 수는 연간 700만명에 이르는 거대한 소비군체를 확보한 서비스 집단이다.

  바이스퉁은 지난 해(2016년)에 베트남에 IPTV 방송국을 구축해 주고, 그 방송국에 바이스퉁의 콘텐츠 및 중국 방송을 송출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바이스퉁 총재 스즈옌(史支焱)이 밝혔다.

  ㈜한류TV서울은 이번 동방명주 행사를 통하여 동방명주를 비롯하여 바이스퉁과도 다양한 분야에서 합작을 진행하기로 협의를 완료했다. ㈜한류TV서울의 중극측 합작 파트너사인 흑룡강신문 한광천(韩光天) 사장은 바이스퉁 총재 스즈옌(史支焱)과의 대화를 통하여 “우리 흑룡강신문사의 한국측 합작 파트너사인 ㈜한류TV서울과 함께 한국의 영상 콘텐츠 뿐 아니라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중국에 제공하고, 또한 중국의 음악, 게임 등을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일들을 지금까지 잘 수행해 왔었지만, 앞으로 바이스퉁과의 합작을 통해 좀 더 공격적으로 이 일을 함께 추진하기를 희망한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스즈옌 총재는 ㈜한류TV서울과의 합작 관련해서는 현재의 민감한 한중관계를 의식하여 직접 채널을 열기보다는 당분간 한국의 일정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후 시간을 확보하여 한류 콘텐츠를 내 보내며, 단계적으로 합작 방식과 영역을 넓혀 나가기를 제안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합작과 관련하여 우리도 역시 한국의 다양한 방송국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각각의 방송국과 하나씩 접촉하는 것보다는 ㈜한류TV서울에서 Turn-Key(일괄해서 하나로 묶어 서비스, 또는 제공하는 방식의 비즈니스 언어) 방식으로 한국 콘텐츠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고, 또한 그렇게 제공되는 콘텐츠를 현금화 하는 것은 상하이미디어그룹이 전 중국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집단임을 밝히면서 한류TV서울과 함께 그 기회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했다.

  또한 이번 상하이 동방명주 및 바이스퉁과의 상담을 이끌어 낸 ㈜한류TV서울 주첸첸(朱倩倩) 팀장은 이제 곧 시작하는 한국의 유명 토크쇼를 비롯한 여러 콘텐츠의 중국 내 판권 거래를 제안하였고, 이에 대해 바이스퉁 스즈옌 총재 및 시예징(谢婧) 내용합작부 총감은 적극 검토하기로 동의하면서 다양한 양식의 합작을 제안하기도 했다.

/신종태 윤교원 특약기자 공동취재 1467451123@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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