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민속음식매장 손님들의 발길 잡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6.19일 10:41
-2017년 장춘시조선족전통문화체육축제

이른 아침부터 김시자 사장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6월 18일에 펼쳐진 장춘시조선족전통문화체육축제에는 별도로 민속음식매장이 설치되여 행사장을 찾은 손님들의 발길을 잡았다.

향기로운 음식냄새가 솔솔 풍기는 매장은 이른 아침부터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찰떡, 쑥떡, 달떡, 골무떡, 증편, 시루떡, 감자만두, 배추김치, 깍두기, 고사리, 깨잎, 말린가지, 오이, 마늘, 도라지, 고구마줄기, 묵, 막걸리... 보기만 해도 감칠맛이 났다.

길림성김시자민속식품유한회사, 길림성정자식품유한회사, 장춘시명계식품유한회사, 의가홍상업무역회사, 삼구(三口)일품김치점을 비롯한 10여개 중소 민속식품회사 종업원들이 음식팔기에 여념없었다.

길림성김시자민속식품유한회사 김시자 사장은 “전통문화체육축제는 장춘시조선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정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장이기에 건강식품으로 즐거움을 나눌수 있도록 봉사해드리고 싶다.”고 속심을 터놓았다.

감자만두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장춘시명계식품유한회사 계영철 사장은 “정성으로 만든 식품이여서인지 우리 회사만의 특색인 감자만두는 물론 갖고 온 찰떡은 다 팔리고 여러가지 김치들도 얼마 남지 않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속음식 외에 리박사조선족양로원(구태 룡가보진 홍광촌 위치)에서는 자문소를 설치해 로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부근에서 살고 있다는 50대 한족 왕씨는 여러가지 민속음식을 한아름 사 안고 기자에게 해마다 조선족문화체육축제가 펼쳐질 때를 기다려 맛좋은 조선족음식을 많이 산다고 말했다.

이같이 민속음식문화는 여러 민족 인민들의 환영을 받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손님들이 조선족양로원 일군을 찾아 자문하고 있다

찰떡 맛이 참 좋다고 또 찾아온 손님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0%
30대 7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