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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조선족민속문화 및 고산초원 캠핑절 성황리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6.19일 14:40

개막식

조선족김치 담그기

유난히도 맑게 개인 6월 17일 오전, 국가 3A급 풍경구인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은 온통 즐거운 명절분위기로 차넘쳤다. ‘장백산의 여름’ 2017 중국·장백 조선족민속문화 및 고산초원 캠핑절이 바로 여기에서 성대히 펼쳐진 것이다.

개막식

장백현당위 만서정 부서기가 대회를 사회하고 있다.

매체기자들의 현장취재

현내외 여러 지방에서 모여 온 5178명의 야외운동애호가들과 언론계 매체기자들 그리고 아롱다롱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 간부와 군중들로 이곳 한자리에 모여 경축행사 개막식에 참석하고 지방특색의 민속풍정을 직접 체험하게 되였다.

장백현당위와 현인민정부, 백산시관광국에서 공동 주최하고 백산시야외운동협회와 장백현전역관광회사, 장백망천아풍경구에서 협찬한 이번 행사는 중국·장백 ‘장백산의 여름’ 문화관광축제의 한가지 중요한 경축행사이며 역시 목하 전국 최대규모의 한차례의 야외운동활동으로 되고 있다.

장백현당위 송흠위 서기와 리성범 현장이 간판을 제막하고 있다.

장백현당위 송흠위 서기가 징을 울려 개막식을 선포하고 있다.

개막식에서 장백현당위 송흠위 서기와 현정부 리성범 현장이 ‘장백 2017 백가 심호흡 소도시 장원현’ 간판을 제막하고 또 장백현당위 송흠위 서기가 징을 울려 개막식을 선포했으며 장백현정부 리성범 현장이 현당위와 현인민정부를 대표해 축사를 올렸다. 우선 그는 장백의 지리적 우세와 자연자원우세, 경제사회발전 상황을 간단히 소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백현정부 리성범 현장이 축사를 올리고 있다.

백산시관광국 진상국 국장이 축사를 올리고있다.

백산시야외운동애호가 대표가 축사를 올리고 있다.

장백의 민속풍정은 농후한 특색을 갖고있다. 장백은 련속 11년간이나 조선족민속문화관광축제를 성대히 개최하여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양해왔다. 장백은 관광자원, 야외자원이 아주 독특하고 풍부하며 동북3성 10개 고봉중 7개가 장백현 경내에 자리잡고 있다. 해발 1000메터 이상의 지형이 기이하고 독특한 고산초원은 마치도 한폭의 아름다운 화폭마냥 광범한 야외운동애호가들의 선호로 받는 관광승지로 거듭나고 있다.

오늘 우리가 개최하는 2017 중국·장백 조선족민속문화 및 고산초원 캠핑절은 장백의 우월한 야외관광자원과 조선족민속문화를 절묘하게 융합하여 장백특색의 관광브랜드를 구축하고 장백의 관광산업발전을 크게 추진하기 위한데 있다.

조선족집단무용 장백산진달래

장백 조선족 전통혼례

개막식의 뒤를 이어 조선족전통혼례표현, 조선족무용감상, 조선족전통미식제작, 조선족전통체육항목, 바줄당기기 시합, 조선족민속체험 등 여러가지 경축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찰떡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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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남기자 원해연(苑海燕)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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