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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오대련지서 국제마라톤경기 열린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6.21일 15:34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산국제마라톤경기가 6월 25일 오대련지(五大连池)풍경구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게 되는 공은융e련(工银融e联) 2017오대련지 화산국제 마라톤경기는 중국육상협회, 흑룡강성체육국, 흑하시 정부에서 주최했고 흑룡강성육상협회, 오대련지시정부, 오대련지풍경구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흑하시체육국, 흑하시관광국에서 협조한다.

  이번 경기는 풀코스 42.195㎞, 하프코스 21.0975㎞, 건강코스 4.22㎞ 등 3개 부문으로 개최한다.

  이번 경기의 코스는 오대련지의 주요 풍경명소를 돌아볼수 있기에 선수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것으로 보인다.

  화산활동으로 광활하고 황모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오대련지풍경구는 기이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줄곧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는 크고 작은 화산이 밀집해 있고 용암이 많으며 호수가 서로 연결돼 있고 약수처가 많아 ‘천연화산박물관’, ‘열려있는 화산교과서'와 ‘세계3대 광천수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다.

  마라톤선수들은 화산암이 깔려있는 오대련지풍경구에서 깨끗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자신의 기록을 향해 도전해볼수 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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