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조선족향 ‘향토아하문화절’ 펼쳐
6월24일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당위, 정부에서 주관한 ‘향토아하문화절’ 개막식 및 문예공연이 만만천촌 문화광장에서 펼쳐졌다.
농민들의 축제인 이번 문화절은 10월말까지 지속되는데 각 촌, 마을 문화마당과 소광장을 중심으로 ‘온돌공연’, ‘희망 전야’ 공연, 전시, 민속표연 등 특색 행사를 진행, 한편 농민들의 수요에 따라 농업지식, 농업기술 강좌를 하고 문화지식 보급도 진행할 뿐더러 우수영화 하향도 함께 펼친다. / 김인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