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習주석, 량진영과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입법·사법기관 책임자 회견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6.29일 21:07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점심 홍콩에서 량진영(梁振英)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을 회견하고 오후에는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입법·사법기관 책임자를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량진영이 행정장관을 담임한 5년간의 업무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앙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량진영 행정장관이 홍콩특별행정구정부가 '한 나라 두 제도' 방침과 홍콩특별구 기본법을 참답게 관철 실시하고 현실에 입각해 장원한 이익을 도모했으며 홍콩이 다년간 누적한 심층적인 문제와 미래발전공간을 개척하기 위해 커다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량진영 행정장관과 홍콩특별행정구정부는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확고하게 수호하고 사회 대세와 안정을 수호해 '한 나라 두 제도'사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습근평 주석은 중앙은 량진영 행정장관을 충분히 믿고 그의 사업에 대해서도 충분히 긍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 습근평 주석은 량진영의 수행 하에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입법·사법기관 책임자를 회견했습니다. 그는 회견 자리에서 홍콩에서의 '한 나라 두제'의 실천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회견 참가자들이 홍콩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계속해 홍콩과 국가의 발전을 관심하고 신임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정부의 법에 의한 정부관리를 계속 지지하고 홍콩과 내지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여 홍콩을 더 아름답게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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