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 정상들이 29일 베를린에서 회담을 가지고 자유무역과 “빠리협정”을 지지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독일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영국 테리사 메이 수상, 에스빠냐 라호이 수상, 이딸리아 젠틸로니 총리, 네덜란드 뤼터 수상, 노르웨이 솔베르그 수상, 유럽동맹위원회 융크 주석, 유럽리사회 투스크 주석을 비롯한 정상들이 베를린 총리부에서 회담을 가지고 곧 소집될 20개국 그룹 함부르그 정상회의에 대한 립장을 조률했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빠리협정”을 추진하는 면에서 유럽 국가들은 립장을 통일하고 “그 어느때보다도 더 확고한 결심을 보여야 한다”고 표했다.
유럽 각국 지도자들은 또 함부르그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과 국제협력을 지지할것이라는 립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