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메드베데프 총리가 29일, 로씨야 정부는 유럽동맹의 제재조치에 대응해 유럽동맹에 대한 반제재 조치를 2018년말까지 연장할것이라고 밝혔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유럽동맹에 대한 반제재조치를 연장하기로 한것은 국가의 리익을 수호하고 또 로씨야 경제의 주요 구성부분을 지탱하기 위해서라고 표했다. 로씨야 농민들은 유럽동맹에 대한 반제재조치를 연장할것을 줄곧 호소해왔다.
2015년이후 유럽동맹은 로씨야에 대한 제재 조치 기한과 민스크 협의의 실시 상황을 련결시켜왔다. 민스크 협의는 독일, 로씨야, 프랑스,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휴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