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3일] 윌리엄이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배우들을 만나 매력을 마음껏 뿜어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9회에서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의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방송에서 윌리엄은 해밍턴과 똑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기태영과의 만남부터 생애 첫 수영까지 윌리엄의 등장에 랜선 이모들은 환호해왔다.
지난 방송에서는 샘해팅턴과 윌리엄네에 생긴 경사가 전파를 탔다. 바로 윌리엄에게 동생이 생긴 것. 귀여운 윌리엄에게 똑닮은 동생이 생긴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은 축하의 댓글을 달았다.
이날 샘 해밍턴-윌리엄 부자의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 현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윌리엄을 보자마자 “인형같다, 너무 귀엽다”라고 반겼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아빠를 닮아서 그렇다”고 말하며 이유리에게 윌리엄을 잠깐 맡겼다.
이에 윌리엄은 처음 본 이유리가 낯설 법도 한데 이유리의 미모에 푹 빠졌는지 빤히 쳐다보며 눈을 떼지 못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었다. 배우 류수영과 이준을 만난 윌리엄은 배우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귀욤미’를 자랑했다.
특히 배우 이준은 윌리엄을 품안에 안고 너무 귀엽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한편, 엄마가 없는 48시간 동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4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휘재와 서준•서언, 이동국과 수아•설아•시언, 기태영과 로희, 고지용과 아들 승재.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로버트 켈리와 딸 예나 아들 유섭 등이 출연해 가족의 따스한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