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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향 촌민들, 집앞에서 명배우들의 공연 봤네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7.06일 15:59
“오늘 너무 즐겁습니다. 이토록 좋은 공연을 집앞에서 보기는 처음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늘 봤으면 합니다.”

이는 7월 5일 룡정시 백금향 정부 뜨락에서 펼친 제4기 길림성농민문화제 가동식 및 문화혜농 직통차, 변경행 행사를 통해 명배우들의 멋진 풍채를 보게 된 올해 66세 나는 백금향 용신촌 주영옥 촌민의 감명 깊은 말이다.

길림성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 왕효평도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길림성위 선전부, 길림성 농업위원회, 문화청, 신문출판방송텔레비죤방송국, 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 룡정시의 관련 부문에서 공동으로 문예공연, 도서전달, 농업과학기술지식 보급, ‘가족사진’ 찍기, 영화감상, 민간예술 표현 등 문화하향 행사를 연변 룡정시 백금향에서 진행했다. 백금향 부근의 많은 촌민들이 모였으며 공연을 보려고 두시간씩 차를 타고 백금향에 온 촌민들도 있다.

연변가무단에서는 무용 <물동이 춤>, <장백산진달래>를 보여주었는가 하면 길림성희곡극원의 청년 배우 장뢰뢰, 유명 남고음 가수 김용, 길림성 유명 가수 김자, 연변가무단의 청년 가수 박은화 등은 <두견산>, <나와 나의 조국>, <제비가 돌아왔네!>, <잊지 못할 그 날> 등 노래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60세 나는 무용가 왕소연은 명작 무용 <아름다운 처녀>를 공연해 관중들이 함께 춤을 추면서 현장을 고조에로 끌어올렸다. .

왕소연은 “저의 남편은 조선족입니다. 저는 조선족들에 특별한 감정이 있습니다. 조선족은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는 민족으로서 이들을 위해 춤을 추게 되여 영광을 느낍니다. 앞으로 기회만 있으면 이와 같은 공연에 많이 참가하려 합니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하향 행사에 국가 1급 배우들이 적지 않게 참석, 이들은 무용, 희극, 마술, 잡기 등을 촌민들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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