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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사회과학원, 고속성장의 금융업과 실물경제의 관계 제언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7.11일 09:53
최근 중국의 금융업이 고속 성장추세를 보이는데 대해 중국 사회과학원 재정경제 전략 연구소는 10일 보고서를 발표하고 중국경제가 뉴노멀에 진입하면서 GDP에서 차지하는 금융서비스업 증가치의 비중을 8% 정도로 통제하고 금융업과 실물경제와의 발전관계를 더 한층 조율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중국 금융업의 고속성장: 론리와 위험>이라는 보고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금융업의 증폭은 모두 산업증폭을 초과했으며 2016년을 제외하고 모두 동기의 경제증폭보다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10년간 금융업의 증가치 비중은 2005년의 4%로부터 2015년의 8.44%로 증가했다며 이 수치는 브라질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 경제국가보다 높고 미국, 영국 등 전통경제가 앞서가는 나라들보다도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13.5"계획기간 GDP에서 차지하는 금융 서비스업 증가치의 비중을 8% 정도로 통제하고 "13.5" 후반에 사회 융자규모에서 차지하는 비 금융기업의 직접융자 비중이 30%를 초과하도록 할 것을 제언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금융부문과 실물경제간의 조율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안정속에서 진보하는 총체적 기조에 따라 수요측의 관리와 공급측의 구조성 개혁을 조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현재의 금융 레버리지에 대해 보고서는 레버리지의 강도와 절주를 신중하게 조절하여 레버리지의 지나치게 빠른 제거로 금융시장의 안정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자금이 금융체계에서 벗어나 실물경제로 흘러들도록 압박을 가해야 하며 전망이 좋은 투자 프로젝트로 전반 경제의 전환과 고도화를 견인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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