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카드 등 금융써비스도 곧 무료
7월 10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는 련합하여 8월 1일부터 상업은행의 일부 기초금융써비스료금을 취소, 중단한다는 통지를 인쇄발부했다. 관련 조치 실시 후, 매년 61.05억원의 고객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각 은행의 써비스료금상황은 어떠한가? 어떤 금융써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수 있는가?
금융기관의 어떤 써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나
료해한 데 의하면 8월 1일부터 타지의 본은행 업무창구(ATM 포함)에서 현찰을 인출할 때의 수수료를 취소하고 어음(本票)과 은행 환어음(汇票)의 수수료와 분실신고비, 제작비 등 6개 항목의 수금을 중단하며 현행 규정에 따라 고객이 지정한 한개의 은행계좌(신용카드와 귀빈계좌를 포함안함)에 대해 년사용료와 계좌관리비(소액계좌관리비 포함) 등 각종 비용을 면제한다.
통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상업은행은 현행 정책규정에 따라 고객신청에 근거하여 지정한 한개의 은행계좌(신용카드, VIP계좌)의 년사용료와 계좌관리비를 면제한다.
각 상업은행은 싸이트, 핸드폰 APP, 영업망 게시판 등 루트(渠道)를 통하여 아울러 고객을 위해 업무를 처리할 때 주동적으로 고객에게 지정된 무료계좌를 신청할 것을 알려줘야 한다. 은행은 신청하지 않은 고객에게 주동적으로 본은행에서 유일하게 개설한 계좌에 대해 년사용료와 계좌관리비를 무료로 해야 한다.
이 통지는 은행에서 전개한 경내 인민페업무에 적용되고 중자은행은 물론 외자은행도 포함한다.
부분 상업은행의 관련 항목 이미 무료
통지에서는 8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되여있지만 적지 않은 상업은행의 부분 관련 항목은 일찍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다.
례를 들면 여러 국유은행, 중신은행(中信银行), 포발은행(浦发银行), 초상은행(招商银行)은 2017년초 전후로 타지의 본은행 업무창구(ATM 포함)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의 수수료를 취소했으며 공상은행, 교통은행에서는 고객이 지정한 은행계좌(신용카드, VIP카드 제외)에 대해서 년사용료를 자동 감면하였다.
타지에서의 현금인출 수수료, 어음과 은행 환어음의 수수료, 제작비, 분실신고비 및 계좌의 년사용료는 은행의 흔한 수금항목이다. 일반적으로 타지 은행에서 현금 1,000원을 인출한다면 대략 5원의 수수료를 받는다. 어음과 은행 환어음의 수수료는 1원/건, 제작비는 0.48원/건이고 분실신고비는 회당 액면금액의 0.1%이며 그중 5원 미만일 경우 5원으로 받는다. 은행계좌(신용카드, VIP카드) 년사용료는 개당 10원 좌우이고 계과관리비(소액계좌관리비 포함)는 별도로 계산한다.
은행고객의 비용지출 인하
2013년부터 시작하여 우리 나라 상업은행은 유료써비스제도를 실시하였고 이로써 상업은행의 유료시대가 열렸다.
은행에서는 이미 타지에서 동일 은행의 예금인출 수수료 등 비용의 무료를 실시했다고 업계 관계자는 밝혔다. 작년 9월말, 중국인민은행에서는 <지불결제관리를 강화하여 보이스피싱 등 신형 위법범죄 관련 사항을 예방할데 관한 통지>를 발포하였다. 문건에서는 본은행에서의 타지 예금인출, 계좌이체 등 업무의 수수료를 받는 은행은 <통지>가 하달한 날부터 3개월내에 무료로 하여 개인의 지불원가를 낮출 것을 명확하게 요구하였다. 따라서 올해 년초부터 시작하여 각 은행에서는 수금을 모두 취소하였다.
이전에는 은행의 높은 수수료 때문에 자주 고객의 원성을 샀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인터넷, 모바일 결제의 발전에 따라 감독관리통일의 요구를 제외하고 은행도 부단히 수수료를 감면하여 고객의 비용지출을 줄이고 더 좋은 써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출처: 심양석간,료녕신문 편역: 백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