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오전 중국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브랜드전시 입장식 행사가 장춘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펼쳐지면서 10일간 열리는 제 14기 중국(장춘) 국제자동차박람회 서막을 열었다.
중국(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아래 차박회라 략칭 )은 장춘시의 브랜드전시회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 장춘시가 자동차도시임을 나타내는 상징이기도 하며 장춘 차박회는 국내 5대 자동차전시 행렬에 성공적으로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장춘 차박회는 또 장춘의 독특한 명함장이기도 하다.
이번 자동차박람회 전시 면적은 력사적인 돌파를 가져왔는데 전시 면적이 22만평방메터에 달하며 139개 자동차회사에서 145개 브랜드를 전시한다. 도합 1300여대 차량이 실내 10개 전시구, 실외 8개 전시구에서 선 보인다.
또한 100여대 되는 신에너지, 신동력, 지능상호결합 동차(智能互联汽车)를 전시, 전번 기에 비해 20% 증가해 사상 가장 많이 전시한다. 이는 본기 전시회는 ‘지능• 미래 ’의 주제리념이 뚜렷하게 구현됨을 말한다.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한국 등 국제 유명브랜드도 이번 박람회에 집결하는데 모두 그룹형식으로 전시한다. 한편 마세라티(玛莎拉蒂), 벤틀리(宾利), 포르쉐(保时捷), 페라리(法拉利), 兰博基尼(람보르기니) 등 초호화 차량도 등장한다. 이외 전시상들은 국제A급자동차전시 배치표준으로 전시해 참관자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번 자동차박람회에서 제1자동차그룹, 북경자동차공업그룹 총회사, 절강길리주식그룹, 비야디주식회사, 상해자동차그룹주식유한회사 등 자주 자동차브랜드도 국제브랜드와 호응함으로써 자주 브랜드의 아름다운 풍채를 듬뿍 보여준다.
이번 차박회는 또 ‘자동차박람회 브랜드의 밤’, 자동차귀염둥이 평선, 교통경찰 자동차박람회 등장 등 행사도 치러지는데 군중들과의 참여도를 높이려는데 있다.
자동차박람회조직위원회 주임이며 장춘시 부시장 가려나가 ‘장춘자동차박람회호’를 가동, 장춘시무역추진회 서회무회장, 중국자동차류통협회 심진군회장이 각기 장춘자동차박람회조직위원회와 주최측을 대표해 축사를 올렸으며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브랜드전시 입장식 등 행사에 출석했다.
/ 유경봉 최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