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17일] 자동차를 운전할 나이도 채 되지 않았는데 4,500여 미터 고공에서 비행기를 운전할 수 있다는 소름 끼칠 정도로 놀라운 소식을 미국의 한 여자 어린이가 실제로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에 사는 한 여자 어린이가 아빠의 소형 비행기를 운전해 하늘로 날아오르고, 방향 또는 위치를 바꾸는 고난도의 동작까지 해낸다고 전했다. 이 여자 어린이는 비행기를 운전해 네바다에 있는 라스베가스 교외의 높은 산도 거뜬히 비행해 지나간다. 동영상을 통해 여자 어린이가 비행기의 조작레버를 자유자재로 조작하며 비행속도를 올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먼저, 그녀는 비행기를 급선회해 360도 회전한다. 비행기가 상공을 날아가면서 먼 곳의 지평선을 드나드는 것을 볼 수 있다. 비행기를 거꾸로 회전시키는 신기한 체험을 몹시 좋아하는 이 여자 어린이는 웃으면서 똑같은 조작을 계속해서 한다. 이런 그녀에게 비행기 멀미라곤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