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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멕시코 국경장벽 '조용히' 건설 중" 멕시코 국영통신보도

[기타] | 발행시간: 2017.07.18일 08:17
미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논란 많은 국경 장벽을 텍사스에서 현재 '조용히' 건설중에 있다고 멕시코 국영통신 노티멕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사는 "미국의 세관국경보호국(CBP)이 텍사스 남부 지역에서 조용히 국경장벽의 첫 공사구간의 건설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노티멕스 통신은 주간지 텍사스 옵서버지 기사를 인용해 현재 텍사스주 맥캘런시 남동부에 있는 샌타 애나 국립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장벽 건설 공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장벽건설과 연결 고속도로 등에 인한 환경 파괴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연방관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국 이 공사로 인한 야생동물 보호구역의 파괴는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준비중인 공사의 시공은 내년 1월에 착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 장벽은 우선 철제 기둥들의 밑받침 콘크리트 구조물을 건설하고 이후 높이 5.4미터의 장벽을 4.8km의 길이로 세울 계획이라고 이 주간지는 보도했다. 비슷한 장벽은 텍사스주 이달고 부근에 10년전에도 세워진 적이 있다.

원래 이 지역의 미국-멕시코간 국경은 오래 전부터 울타리나 장벽으로 출입이 봉쇄되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서안지구에 세운 것 같은 더 튼튼하고 높은 장벽을 원하고 있다.

이 곳이 가장 먼저 장벽을 세우는 장소로 정해진 것은 국경부지가 연방정부 소유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텍사스주 국경의 다른 95%는 사유지여서 장벽을 세우려면 땅을 매입하든지 강제수용해야 한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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