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8일 안산 영구 료양 3지 배드민톤 애호가들이 영구시조선족고급중학교 체육관에 모여 재량과 의지를 비기는 '설악산배' 바드민톤 친목모임을 가졌다.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김영일 회장은 이번 친목모임으로 안산 료양 영구 세 곳의 바드민톤애호가들의 실력을 교류할 뿐만아니라 서로 감정도 교류하며 우정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였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번 시합은 남자복식 중년조 7개팀, 청년조 7개팀이 토너먼트로 진행, 최종 중년조는 료양팀이 안산팀을 꺽고 우승을 따냈고 청년팀은 영구팀이 료양팀을 꺽고 우승을 따냈다. 녀자복식은 중년조 5개팀, 청년조 5개팀이 참가하여 리그전을 거쳐 중년조는 안산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청년팀은 영구팀이 우승을 따냈다. 전정홍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