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가 21일에 소집한 중의원과 참의원 예산위원회 리사간담회에서, 24일과 25일 예산위원회 집중 심의회를 열고 가케학원 스캔들을 재차 심사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국회는 아베신조 수상이 심의회에 출석해 관련 질의에 응답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의원과 참의원은, 가케학원 스캔들의 관련 인물인 문부과학성 마에카와 기헤이 전 사무차관과 이즈미 히로토 아베신조 보좌관이 증인으로 현장에서 증언하는데 동의했다.
일본 국회는 이달 10일에 가케학원 스캔들을 심사했지만 실질적인 진전을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