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츠전(次珍, 왼쪽)이 수술 전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16세 여아는 시짱(西藏, 서장) 출신으로 당일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받았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7월 16일 선천적으로 질병을 가지고 태어난 시짱(西藏, 서장) 라싸(拉薩, 납살)시 두이룽더칭(堆龍德慶區)구 출신의 어린 환자 8명과 그들의 가족들이 베이징(北京, 북경) 수도 소아과 연구소에서 입원치료를 받기 위해 베이징을 찾았다.
베이징을 찾은 어린 환자들은 선천성 심장병, 구순구개열, 뇌전증 등의 질병을 앓고 있었고 가장 나이가 많은 환자는 16세, 가장 어린 환자는 생후 6개월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그들은 시짱 의료원조에 나선 베이징 의료진의 지원과 현지 의료기관의 지원을 받아 이번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번역: 은진호)
7월 19일, 수도 소아과 연구소 심장외과 스장후이(師張輝, 왼쪽) 주임이 16세 시짱(西藏, 서장) 여아를 진단하고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하고 있다.
7월 19일, 16세 시짱(西藏, 서장) 여아 츠전(次珍)이 베이징(北京, 북경) 수도 소아과 연구소에서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받고 있다.
7월 19일, 의료진들이 사무실에서 16세 시짱(西藏, 서장) 여아 츠전(次珍)의 수술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7월 19일, 츠전(次珍)의 어머니가 베이징(北京, 북경) 수도 소아과 연구소 수수실 밖에서 딸의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