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조선의 계속되는 핵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조선 문제는 해결될 것(will be handled)"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존 켈리 신임 백악관 비서실장의 취임에 맞춰 백악관에 내각을 모두 불러 연 회의에서 "우리는 조선(문제)을 해결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조선(문제)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두 번째로 시험 발사를 했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조선 핵 문제 해결에 자신감을 드러냄에 따라 조만간 강력한 대조 관련 제재 조치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