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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맞아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제대군인업체 탐방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8.01일 12:24
7월 30일, 8.1건군절 90주년을 맞이해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회장단에서는 회장 림룡춘의 인솔하에 제대군인기업 탐방활동을 조직하였다.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는 연변과기대 AMP(최고경영자과정)을 졸업한 700여명 수료생들로 조직된 사회단체이다.

좌담회에서 중국인민해방군의 영웅적 업적을 높이 평가하는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회장단과 제대군인들

현재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에는 10여명 제대군인 회원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 4명 군인출신 회원들이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탐방단 일행이 찾은 첫 방문회사는 아이마트(Imrita) 독일 브랜드 정수기를 판매하고 있는 연변룡윤첨단과학환경설비유한회사였다.

제대군인 최춘룡씨로부터 아이마트 독일 브랜드 정수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방문단 일행

이 회사는 연변과기대 AMP 과정을 수료한 제대군인 출신 최춘룡씨가 운영하고 있다.

최춘룡씨는 일행에게 회사의 상황을 소개하였다.

이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마트 독일 브랜드 정수기 계렬 제품은 50여가지가 있는데 주로 수도물 처리,오염된 지하수 처리,기능성 의학용수에 사용되는 첨단 정수설비이다.

현재 회사에서 류통하고 있는 제품은 연길,훈춘,돈화 등 연변주내에 대리점이 있고 150여개 단위와 만 3,000여가구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호들의 높은 평가와 환영을 받고 있다.

회사는 당면 사용호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연변주내 기타 지역에도 대리점을 신설할 타산이리고 한다.

독일정수기류통회사에서 첨단 정수설비 기능과 사용 방법에 대해 료해한 후 일행이 찾은 곳은 전철균씨가 천우생태가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두막 숯불구이'(草木屋烧烤) 가게였다.

2001년에 제대한 전철균씨는 출국도 하고 회사일에도 종사하다가 한국에 체류해있던 기간에 배운 숯불구이 솜씨를 바탕으로 2011년 11월 ‘오두막 숯불구이’를 차리고 숯불구이 업종에 본격적으로 뛰여들었다. 현재 연길시에 본점과 대리점 두개를 운영하고 있다.

전철균씨에 따르면 숯불구이에 사용되는 재료는 전부 당지에서 재배하는 친환경 록색식품이고 특히 소고기는 시골에서 사육하고 있는 연변황소고기로서 육질이 부드럽고 맛 또한 일품이라고 한다.

이어 일행은 다년간 연변에서 스탠드바를 운영하면서 음식점 노하우를 깊이 쌓고 있는 박홍란(경찰 출신)씨가 운영하는 ‘강강술래 스탠드바'를 찾았다.

연길이스터영화관 건물 3층에 위치한 이 스탠드바는 독특한 장식과 다양하고 맛잇는 메뉴로 동네방네 소문이 자자하면서 부동한 계층의 고객 특히 젊은 고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유명한 곳이다.

작은 가게이지만 박홍란씨는 평소 부동한 고객의 입맛을 돋구기 위해 늘 초심으로 음식메뉴 연구와 개발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면서“거창하지 않더라도 환경이 아담하고 맛이 일품이고 우질봉사로 손님을 대하고 민족특색이 다분한 음식점으로 경영할 것이다”고 일행에게 표했다.

제대군인 출신 회원들의 기업 탐방을 마치면서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회장 림룡춘은 “제대한 후에도 혁명군인의 우량한 전통으로 자신의 청춘을 멋지게 가꾸어가는 이들의 창업정신은 매우 보귀하다”며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는 제대군인기업 방문을 첫 스타트로 향후에도 회원들을 조직해 지속적으로 회원기업을 방문하면서 그들의 창업정신을 제창하고 회원들간의 교류와 화합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히였다.

제대군인기업을 탐방하기에 앞서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회장단에서는 TV화면을 통해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돐 경축 열병식을 시청하고 좌담회를 마련해 열병식에서 한 습근평동지의 연설을 학습하고 빛나는 력사를 명기하고 강국과 강군을 건설하는 중국인민해방군의 위대한 업적을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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