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중국 영사관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AFP통신, LA데일리뉴스 등은 1일(현지시간) 오전 6시께 LA 코리아타운 인근에 위치한 중국 영사관 밖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한 뒤 자신에게도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LA 시경 대변인에 따르면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다른 피해자는 없었으며 용의자는 60대의 중국계라고 경찰은 밝혔다.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AP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011년에도 LA의 중국 영사관에서 경비원을 향해 총격을 가해 체포된 전적이 있다. 당시에도 총격으로 인해 건물만 훼손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AP는 전했다. 종합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