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해림시 해림진 조선족촌 녀자문구경기가 일전 신성조선족촌 문구장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해림진내 8개 조선족촌에서 뽑혀온 50여명의 녀자문구선수들이 각축을 벌였다.
평시에는 친한 인맥을 과시하던 그들이 정작 경기장에 들어서니 서로간에 티끝만한 양보도 없이 자기수준을 충분히 발휘했다.
경기 결과 해림진 신합촌 녀자문구팀이 1등을 쟁취했고 묘산촌, 신성촌,강북촌 문구대가 각각 2등과 3, 4등을 쟁취하였다.이번 녀자문구경기는 단합을 도모하고 경험을 교류하며 시야를 넓히는 한차례 좋은 계기였다.
/김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