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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미우뷰티아카데미, 중국에서 신종분야로 미용시장 개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8.04일 10:25

재외동포재단 차세대뷰티직업연수 졸업쇼에서 모두가 기념사진을 남겼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한국재외동포재단에서 후원하고 칭다오대원학교에서 주관한 2017년 재중동포 제3기 차세대직업연수뷰티 졸업작품쇼가 지난 7월 28일 칭다오 미우뷰티아카데미(青岛美雨美容培训中心)교육실에서 진행됐다.

  한국 재외동포재단 차세대사업부 박준희 차장, 칭다오대원학교 한설봉 실장, 정선옥 사무장, 칭다오 미우뷰티아카데미 조재현 사장, 민혜란 교육원장, 칭다오한인회 손광익 부회장을 비롯한 귀빈과 관계자 그리고 차세대연수생 30여명이 함께 자리를 했다.

  칭다오 미우뷰티아카데미는oem으로 의료미용기기 및 다양한 제품생산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꾸준히 자리잡은 회사로 미국, 일본, 한국, 유럽 등의 최신기술과20년이상의 미용교육을 해온 전문가로 구성된 미용회사이다. 의료기기 생산뿐 아니라 한국의 여러 미용전문병원 및 미용교육센터와 협업을 진행하여 타회사보다 오랜 시간 축적된 월등한 노하우를 인정받아 칭다오에서 공식적으로 전문위탁을 받아 차세대 조선족 미용교육을 올해까지 3년째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3회를 거쳐 35명의 조선족 차세대 뷰티 직업연수생을 배출시켰다.

  한편 2015년부터 미용교육 및 컨설팅을 시작으로 제조회사에서 서비스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현재 중국 상하이에 화장품수입판매법인을 설립했으며 이른바 중국시장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2017년을 기점으로 칭다오시 청양구 루방3층에 교육 및 전시관을 오픈했으며 미용 교육과 컨설팅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올해 그동안 준비해왔던 어린이 성장분야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비만클리닉을 신성장동력으로 하여 더욱 발전할 길을 개척하고 있다.

  당사 대표 조재현 사장은 중국의 미용시장을 두드리는 것은 향후 중국시장의 성장에 대한 확고한 비젼을 보고 있기때문이라고 했다.

  요해에 따르면 중국의 의료미용시장은2020년 미국, 브라질에 이어 세계 3대 성형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중국의 의료미용시장규모는 2015년 5900만 위안으로 조사됐으며 또5년후인 2020에는 2배 커진 1조 4000억 위안으로 예상, 연 20% 고성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20여년의 전문 기술과 경력을 갖춘 민혜란 교육원장에 의하면 중국에서 피부의료시장이 확대됨에 따라서 피부의료시술과 동반되는 피부관리시장 또한 기하급수적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피부치료 및 성형이후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대중의 요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중국의 피부의료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인하여 피부의료미용시장의 전문가는 길러지지 못한 상태이다. 이로 인하여 대중의 미용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수요가 속출되면서 피부의료미용관리시장에는 비전문가들이 시장에 활동하는 계기가 되였다. 비전문가들의 불법시술과 관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또한 중국의 국민소득증대로 인해 높아지는 피부의료미용에 대한 욕구로 시장에는 피부의료미용을 전문으로 하는 인력과 업체에 대한 수요가 놀랄만큼 급증하고 있다.

  민 원장은 이같은 추세는 피부의료미용관리시장 확대로 인한 전문인력과 제품을 공급할 전문업체에 대한 대중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업체가 시급한 상황이기에 이 싯점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민혜란 원장은 2015년부터 연속 차세대직업연수뷰티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수료후 수강생 대부분이 한국피부미용국가자격증을 취득했거나 한국에서 취직 또는 칭다오에서 배운 기술로 사업을 시작했거나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요해되었다.

  칭다오 미우뷰티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중국시장에서 새로운 신종분야를 개척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비젼있는 회사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지금이 시작이라고 당찬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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